알뜰살뜰하게/소소하게아끼기

옛날 동전의 희소성

josephina 2022. 9. 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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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굴러다니는 동전이나 지갑 속 동전들이 제각각 희소성이 있다는 것 다들 알고 계시나요? 시대가 흘러갈수록 카드를 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동전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답니다. 어떤 500원짜리는 200만 원이 되기도 하니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희귀 년도에 발행한 동전이 상품가치가 매우 높아지니 유념해주세요.

 

1. 희귀 동전 10원

1966~70년, 77년, 81년, 82년, 83년 10원 동전의 경우 1970년에 붉은빛을 띠는 적동화, 노란빛을 띠는 황동화 2가지로 나누어서 발행했는데 적동화의 경우 상태에 따라서 130만 원 이상에 거래되기도 합니다. 1970년 NGC MS 63 적동화 60만 원 이상 거래되기도 한답니다. 다음으로 가격이 높은 연도는 발행이 가장 낮았던 1981년으로 10만 개만 발행되었기 때문에 희소성이 높은 관계로 보관 상태에 따라서 몸값이 비싼 편입니다.

 

 

2. 희귀 동전 50원        

  1972년, 73 ~ 80년, 77년, 85년, 93년 대중교통을 카드로 결제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점점 사용량이 줄어들고 있는 모습으로 최초로 발행된 1972년 동전의 경우 압인이 약하기 때문에 65등급 이상이 잘 나오지 않는데요. 50원 동전이 가장 귀한 연도는 최초로 발행된 1972년, 발행량이 최고 적었던 1977년 그리고 준 특년도 역시 발행량이 얼마 없었던 1985년과 1993년으로 보는 중이라고 하네요. 72년도 동전은 15만 원가량 한다고 하네요.

 

3. 희귀 동전 100원       

 1970 ~ 77년, 81년, 85년, 98년 원래 지폐로 발행되던 100원 주화는 1970년 11월 30일 주화로 바뀌었으며 당시 세뱃돈으로 100원을 받으면 상당히 큰돈이었죠. 요즘은 카드를 많이 사용하긴 하지만 자판기나 불량식품, 백원이 있어야 사용이 가능한 대형마트 카트들도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죠. 최초로 발행한 1970년, 발행량이 가장 적은 1981년, 외환 위기로 적게 발행된 1998년의 희소성이 높은 편이랍니다.

 

 

 4. 희귀동전 500원  

 1987년, 98년 1987년 주화는 1백만 개만 발행되어 희귀 동전입니다. 그래서 사용제도 3만 원 정도에 거래가 되기도 하고요. 미사 용제는 10만 원 이상 거래되고 있다고 하네요. 500주에서 가장 찾기 힘든 주화는 1998년도 주화입니다. 1998년에는 IMF 영향으로  해외 증정용 민트세트로 8천 세트 발행되었습니다. 그래서 1998년 500주는 3백만 원 이상 거래되고 있는 듯합니다.

 

Tip

한 가지 팁을 하나 보자면 희귀 지폐도 알아볼까요? 희귀 지폐는 시리얼 넘버가 중요한데요!

 

1. 똑같은 숫자가 7개인 지폐 - ex> 2222222, 7777777, 1111111

 

2. 제일 앞자리 숫자 제외 모두 0인 숫자 - ex> 1000000, 4000000, 7000000

 

3. 앞에서 읽으나 뒤에서 읽으나 같은 숫자 - ex> 1234321, 1876781, 3452543

 

4. 오름차순, 내림차순으로 이어진 숫자 - ex> 0123456, 8765432, 1234567

 

5. 모든  숫자가 0,1로 이루어진 숫자- ex> 0101010, 1011101, 1111100  

 

여러분도 동전을 거슬러 받을 일이 있을 때나 현금을 쓸 때 한 번쯤은 잘 살펴보시면서 희소성이 있는지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요즘 분주하게 살아가면서 현금을 받으면 분주하게 움직일 때가 많은데요. 이 글을 보시면서도 집에 있는 동전이나 지폐를 한번 살펴보시며 내가 가지고 있는 동전이나 지폐는 희소성이 있는지 한번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시대가 점점 변화하면서 액면 가치는 점점 올라가겠죠? 바람이 점점 불어오네요. 이상 포스팅 마치면서 여러분들도 태풍 피해 없으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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